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3 오라이언 (문단 편집) ===== 사건사고 ===== [youtube(giATjKR2_N4)] 2017년 1월 1일 오전 6시 10분경 강원도 양양 동방 30여 마일 동해상을 초계비행하던 P-3CK 해상 초계기 1대가 실수로 하푼 대함미사일, 어뢰, 대잠 폭뢰 등 무기 3종류 6점을 투하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조작사 1명이 어처구니없게도 소노부이를 투하하려다가 무장 비상 투하 스위치를 잘못 만져 일어난 사고였다. 당시 사고 해역에서 5마일 떨어진 곳에 어선 1척이 조업 중이었으나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사고 다음 날인 1월 2일 오후에 해군 수색 함정이 사고 지점 근처에서 가장 고가 무기인 하푼 미사일 1발을 찾아내 저녁 늦게 인양하였으나, 회수 미사일을 점검한 결과 이미 바닷물에 침수된 데다 발견 당시 수심 1,200m 뻘 바닥에 가라앉아 있었기 때문에 잔뜩 오염되어 다시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여서 폐기 처분한다고 3일 해군 관계자가 발표하였다. 추가 수색작업은 더이상 하지 않으며 회수하지 못한 무기 5발도 바다 깊이 가라앉았을 가능성이 큰 데다 비작동 상태여서 폭발할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에 민간 피해 등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안경비를 서는 육군 병사들에게도 아주 낯익은 기종이다. 대잠/대침투 훈련만 되면 날아오는 단골 손님이기 때문이다. [[천안함 피격사건]] 때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의 비난이 집중된 기종이기도 하다. [youtube(bj2_KtFd4VM)] 2015년에 해군 P-3 해상초계기 무사고 운용 20년을 기록했다.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약 4만㎞인 지구 둘레를 800차례 돈 것과 같다. [youtube(CI8bV0L022A)] [youtube(_8xMkDGF29k)] 2017년 3월 22일, 한미 연합 해상훈련 중에 러시아 해군의 [[킬로급]] 디젤 잠수함이 미 해군의 대잠 감시망에 탐지됨에 따라 우리 해군의 P-3CK가 우발 충돌 위험에 관한 통보를 했고, 이후 78시간 동안 P-3CK의 끈질긴 추적 끝에 아예 물 위로 부상함으로써 러시아 잠수함이 사실상 한미 연합 훈련에 대한 정탐 작전을 포기했다. 이 일에 관해 '애초에 디젤 잠수함인 킬로급을 추격한 것이었다. 부상할 필요가 없는 원잠이었으면 어떡했나?'[* 실제로도 배터리 충전을 위해 자주 부상을 했다고 한다.]와 '미 해군이 최초로 탐지하지 않았으면 아예 몰랐을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잠수함을 78시간 동안 추적한 것도 대단한 일로, 관련 의견 가운데 해당 일을 해낸 대한민국 해군 P-3CK 승무원들에게 찬사를 보내는 의견이 대다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